4. 자녀의 학교폭력에 대한 진단법

자녀에 대해 아래와 같은 내용이 포함되어져 있다면 한 번쯤은 학교폭력에 대해 고민하고 있다는 생각을 가져보아야 할 것입니다.

1) 몸이 아프다고 학교 가기를 싫어하며 지각이나 조퇴가 잦아진다.

2) "전학 가고 싶다."는 말을 자주 한다.

3) 몸에 상처나 멍 자국이 있어 물어보면 그냥 넘어졌다거나 운동하다 다쳤다고 하고 자세한 이야기를 피한다.

4) 소지품, 새로 산 운동화, 옷 등이 자주 망가지거나 잃어버렸다고 한다.

5) 노트 등에서 욕설, 폭언, 협박이나 "죽고 싶다."등의 낙서가 있다.

6) 용돈을 요구하는 횟수가 늘어나거나 말없이 돈은 가져간다.

7) 웃음이 없어지고 풀이 죽어서 맥없이 있거나, 자기 방에 틀어박혀 나오려고 하지 않는다.

8) 평소 좋아하던 음식에도 별 흥미를 보이지 않는다.

9) 친구나 선배에게 전화가 걸려 올 때 난처한 표정을 짓거나 불려나간다.

10) 자면서 식은땀을 흘리며 잠꼬대를 한다.

11) 갑자기 성적이 떨어진다.

5. 자녀의 학교폭력에 대한 예방 및 대책

1) 싸울 때는 주먹대신 대화로 해결한다.

2) 싸움 현장을 멀리하고 본능적으로 위험하다는 느낌이 들면 즉시 피한다.

3) 집 근처에 안전한 길과 도움을 받을 만한 장소를 미리 알아둔다.

4) 다른 사람이 시비를 걸면 상대하지 않고 일단 자리를 피한다.

5) 폭력을 행사하거나 위험한 인물은 즉시 경찰, 부모. 학교에 알린다.

6) 폭력예방 캠페인, 상담학교 등에 적극 참여한다.

7) 주위의 친구나 후배들이 폭력의 희생자가 되지 않도록 공동으로 협력한다.

8) 나보다 남을 먼저 생각하고 사랑하는 마음을 실천한다.

6. 학교폭력에 대한 사실 인지 시 연락방법

자녀에 대해 학교폭력을 인지하였거나 혹은 학교주변에서 학교폭력과 관련된 사실을 인지하셨을 경우에는 언제라도 은혜고등학교 생활인권부(615-2530)로 연락바랍니다.

2011. 09.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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